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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11年300公里’的导弹射程 咨询期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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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果你想提高自己的听力水平,如果你想让自己的听力水平有个质的飞跃,那么KBS新闻无疑是最好的听力素材。아자!!!아자!!!注:每个标点符号后面空一格!数字请用阿拉伯数字!关键词:한미 두 나라가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정거리

padding-bottom: 56.09%;">韩美'11年300公里’的导弹射程 咨询期延长

한미 두 나라가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정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미사일 지침을 개정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자 월스트리트 저널 등과의 회견에서 미사일 사거리를 300km로 제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제주도까지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도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를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이런 점을 미국도 이해하고 있고 조만간 타협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1년 개정된 한미 미사일 지침에 맞춰 우리나라는 탄두 중량 500kg, 사거리 300km를 넘는 탄도미사일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현재 군이 실전 배치한 현무 1과 현무 2의 최대 사거리는 각각 180km와 300km로, 서울 이남에서 발사할 경우 북한 전역에 이를 수 없습니다.
이에 반해 북한은 이미 지난 1993년 사거리 천3백km인 노동 1호를 내놨고, 2006년에 최대 사거리 6000km인 대포동 2호를 쏘아 올리는 등 미사일 개발에서 우리를 압도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그동안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를 늘리기 위한 기술적 협의가 진행돼 왔고, 한-미간 합의가 이뤄질 경우 1~2년 안에 사거리를 1000km까지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