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朱英降为预备队，崔康熙很伤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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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가 아쉽게도 2군으로 밀려났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네, 그동안 주전 자리를 찾지 못하고 벤치 신세를 졌던 박주영 선수가 리저브팀으로 통보받았는데요.
최강희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메트로신문은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아르샤빈과 샤막, 그리고 박주영을 리저브 팀으로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한차례 리저브 매치에 나선 적이 있는 박주영은 노리치와의 리저브 매치 선발 명단에 올랐는데요.
침체기에 빠진 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벵거 감독은 부진한 공격수들의 실력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박주영 선수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 리그 경기에는 단 한차례 출전하면서 10여분 뛰는데 그치면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데, 오는 29일 쿠웨이트전을 앞둔 최강희 감독에게도 박주영 선수의 활용법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최근 불거진 프로스포츠 경기조작과 관련해 종합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프로스포츠 전반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