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前位置

首页 > 语言学习 > 韩语学习 > 【有声】困的韩语是“졸립다”还是“졸리다”?

【有声】困的韩语是“졸립다”还是“졸리다”?

推荐人: 来源: 阅读: 8.35K 次

날씨가 따뜻해지니 몸이 나른해지기 십상이다. 밥만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有声】困的韩语是“졸립다”还是“졸리다”?

天气一变暖,人就变得懒洋洋的。还有人一吃饭就犯困。像这种在春季感到乏力、疲惫的症状被称为春困。 据说这种症状是因为身体无法适应环境变化而产生的。

이와 같이 춘곤증이 생길 때 “이유 없이 졸립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이 표현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韩国人在出现春困症状的时候经常会说“无缘无故犯困”。那么这句话有没有问题呢?

‘졸립다’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졸립다’가 아니라 ‘졸리다’가 바른 표현이다. 따라서 ‘졸립다’를 활용한 ‘졸립고’ ‘졸립지’ 등도 바르지 못한 표현이다. ‘졸리다’를 활용한 ‘졸리고’ ‘졸리지’ 등으로 바꾸어야 한다.

很多人说困的时候会用“졸립다”,但其实“졸리다”才是正确拼写。因此“졸립다”的活用形态“졸립고”、“졸립지”等都是错误的,应该是“졸리고”、“졸리지”。

하도 졸리워 찬물에 세수를 하고 왔다” “졸리운 사람은 눈을 붙여도 된다” “졸리우니 집중이 되지 않는다”처럼 쓰이는 ‘졸리우다’ 표현은 어떨까? 이 역시 잘못된 말이다. ‘졸리워’ ‘졸리운’ ‘졸리우니’는 모두 ‘졸립다’에 ㅂ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졸려’ ‘졸린’ ‘졸리니’로 고쳐야 한다.

“太困了,所以用冷水洗了把脸”、“困的人可以把眼闭上”、“太困了没法集中注意力”中的“졸리우다”又如何呢?这同样也是错误的。“졸리워”、“졸리운”、“졸리우니”都是“졸립다”的ㅂ不规则活用形态。

이와 비슷하게 쓸데없이 ‘ㅂ’을 붙여  틀리게 쓰는 표현이 있다. 바로 ‘시렵다’이다. “벌써 겨울에 접어드는지 제법 손이 시렵다” 등처럼 추위를 느낀다고 표현할 때 ‘시렵다’를 쓰곤 한다. 그러나 ‘시렵다’는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시리다’고 해야 바르다.

还有个词也差不多,就是“시렵다”。在表达寒冷的时候经常会用“시렵다”,比如“可能已经到了冬天,手很冷”。但是这个词并不存在,正确写法应该是“시리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으로 시작하는 동요 ‘겨울바람’ 때문인지 ‘시려워’를 자연스럽게 쓰는 경향이 있으나 ‘시려워’는 ‘시렵다’에 ㅂ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표현이다. ‘시리다’를 활용한 ‘시리어(시려)’로 고쳐야 한다.

韩国童谣《冬风》中第一句就是“手冷咣,脚冷咣~”。很多人都会把冷说成“시렵다”,“시려워”就是“시렵다”的活用形态,正确写法应该是“시리어(시려)”。

今日词汇:

나른하다【形容词】没劲儿 ,乏力

바르다【形容词】正确 ,对

하도【副词】很 ,太

제법【副词】非常 ,很

시리다【形容词】凉 ,冷

句型语法

-곤 하다

表示经常做某事。经常以过去式的形态-곤 했다出现。用在动词词干、"있다/없다"后。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时候挨老师的训了就经常到学校后面的仓库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当班主任身体不适的时候常常由其他老师代课。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康复的时候常常去高山去待几天。

철이 없을 때는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반찬 투정을 부리곤 했다.

不懂事的时候不顾家里的情况经常挑食。

어렸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했다.

小时候一有时间就去游乐园玩。

相关阅读

【有声】韩国年轻人之间居然流行起了中国数字暗号?!

【有声】与钱有关的惯用语&俗语

【有声】韩国公务员薪资少?!

翻译为本站韩语原创,禁止转载